1절을 보면, “그 땅은 그들 앞에서 돌아와 정복되었더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옛날 성경(개역한글)에는 “그 땅이 이미 그들의 앞에 돌아와 복종하였음이나”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정복되었다’ vs ‘복종하였음’의 표현상 차이가 있는데, 히브리어 성경에는 단순히 ‘정복되다,밟다, 압제하다’라는 표현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표현이 어떻든 그 의미는 ‘땅을 차지했다’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절을 보면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 기업의 반배를 받지 못한 자가 아직도 일곱 지파라”라며 안타까움의 여운을 남깁니다.
이런 안타까움은 오늘날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승리하셔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에서 우리를 건져내셨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예수님의 승리하심을 우리들의 승리로 인식하지 못한채 세상에 끌려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원의 약속, 하나님 나라의 기업에 대한 확실한 인식과 함께 유다지파처럼 ‘내게 저 산지를 주소서!’라는 강력한 믿음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