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영적인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적인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여기서 표현하는 ‘저희’는 누구이며 ‘그들’은 누구일까요? ‘저희’는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믿는 성도들을 의미합니다(26절). 그리고 ‘그들’은 당연히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 성도들입니다.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이방인 성도들은 도대체 무엇을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빚진걸까요? 그 답은 ‘은혜’입니다. 그래서 로마서에는 ‘은혜에 빚진 자’라는 잔잔한 소재가 항상 뒷 배경처럼 깔려 있습니다. 은혜의 진정한 비밀을 알게 되면 ‘내가 왜? 나만 왜?’라는 말이 사라지게 됩니다. 서운함도 섭섭함도 그리고 불평과 불만도 결국엔 ‘나’때문인데, 이런 서운함과 불만과 불평들을 녹여내는 방법은 은혜의 의미를 깨닫는 것입니다. 받은 은혜에 대해서 묵상해 보셨는지요?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받은 은혜, 부모의 은혜, 가족의 은혜, 친구의 은혜 등등 여러가지 종류의 은혜들이 있습니다. 이런 은혜에 무관심해지지 말고 받은 은혜앞에 반응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