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그 중에 약간의 오해가 있을 수 있는 구절만 묵상하겠습니다. 6절을 보세요, “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여기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라는 부분을 어떻게 해석하셨는지요? 자칫 실수하면 ‘마귀를 정죄하는 정죄’는 성경이 금지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만일 그렇게 해석했다면 성경을 100% 잘못 해석한게 됩니다.
여기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라는 의미는 영어 성경에서도 표현이 여러가지인데, NIV의 표현이 가장 적합해 보입니다. 의미상으로는 ‘마귀가 정죄받은 그 정죄에 빠지다’라는 뜻입니다. 마귀가 정죄받은 가장 큰 이유가 교만입니다. 바로 그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6절을 보면,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가 정죄 받은 그 교만에 빠질까 함”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신앙생활하면서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이 바로 ‘교만’인데, 이 교만은 ‘내가 옳다’라는 자기 중심적인 평가를 말합니다. 우리는 자신을 위한 그리고 자신만이 중심이 된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 중심 그리고 말씀중심의 평가를 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