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모든 지파속에서 섞여 살게 된 지파가 레위지파입니다. 모든 지파들의 땅에 흩어져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 레위 지파의 운명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흩어져서 버려진 존재들이 아니라, 오히려 흩어져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모든 지파들의 영적인 지주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그 사명의 중요성을 찾게 됩니다.
우리도 세상적인 기준에서만 살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알아서 감당할때에 세상이 줄 수 없는 더 큰 삶과 존재의 의미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