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누구와 함께하고 누구를 대적할지 결정하는 것은 일상의 순리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그 선택을 내리는 ‘기준’이 무엇인가 하는 점입니다. 세상은 보통 ‘나의 유익’을 기준 삼지만, 다윗과 두로 왕 히람은 오직 ‘하나님’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다윗은 존귀한 자리에 올랐을 때도 자신의 역량을 내세우거나 자랑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신을 왕으로 세우신 이유가 바로 백성 이스라엘을 위한 것임을 깊이 깨달았다고 전합니다. 다윗의 시선은 늘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향해 있었습니다. 이와 달리 하나님을 외면하고 자신들의 힘을 의지했던 블레셋 사람들의 결과는 너무나 참담했습니다.
트리니티 성도 여러분, 우리도 동역할 때와 거절해야 할 때의 기준을 오직 하나님께 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삶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가장 명철한 길입니다. 늘 하나님 편에 서서 판단하고 걸어가는 현명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