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입고 좋은 집에 사는 것만이 우리를 살아있게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으며, 좋은 집에 살면서도 지옥 같은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주변에 많은 것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오늘 시편 기자의 고백은 우리가 추구하는 삶과 조금 다릅니다.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시편 119:92)
“주의 말씀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않았다면 나는 고난 속에서 몰락했을 것입니다”라는 고백이 가슴 깊이 다가옵니다. 이 구절을 묵상하며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라고 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이 떠오릅니다.
우리 역시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편 119:103)라고 기쁘게 고백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는 것은 우리 영혼이 건강하다는 청신호이며, 말씀이 점차 무덤덤해지는 것은 영적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