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의 내용을 통해 ‘오해’에 대해서 묵상해 봅니다. 르우벤, 갓, 1/2므낫세 지파가 요단 동편 자기 땅으로 돌아가자마자 그곳에 큰 제단을 쌓았다는 소식을 들은 요단 서편 9지파 사람들은 ‘16 여호와의 온 회중이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이스라엘 하나님께 범죄하여 오늘 여호와를 따르는 데서 돌아서서 너희를 위하여 제단을 쌓아 너희가 오늘 여호와께 거역하고자 하느냐’라고 묻습니다. 9지파 사람들에겐 ‘또 다른 단’을 쌓는건 우상숭배의 표시였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다행인 것은, 오해가 행동으로 바로 옮겨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오해에 대한 정확한 확인 절차가 진행되게 되자 요단 동편 두지파 반의 행동은 결코 반역이나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에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우리도 오해가 생길 때 확인 절차가 없어서 더 큰 오해를 낳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말이나 사건을 만났을 때 확인없이 오해부터 하는 실수가 없어야겠습니다. 정말 확인이 필요한 경우엔 미루지 말고 진위 여부를 파악하는 것은 올바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절차입니다. 오해가 더 큰 실수가 되지 않도록 서로간에 조심하며 진실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